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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보다 봄에 극성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20개 미만 소량으로 감염

   구토 설사 유발 (위감기라고도함)

   낮은 온도에서 생존 가능하고  환경에 저항성 강함

   구토시 에어로졸 화장실 에어로졸로 전파위험 높음 (2차 감염)

   오염된 음식(익히지 않은 패류) 물 섭취

 

 

          봄 새 학기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는 현상

         

          봄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주의

  • -  3년간 (2020년~2022년) 식중독 분석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주원인(43.5%)
  •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겨울보다 봄철에 극성. 1~2월 보다 3~4월에 2배 가량 증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년간 도내 식중독 환자 725명을 분석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된 식중독의 경우 겨울철(1~2월) 보다 봄철(3~4월) 환자가 약 2배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된 2020~2022년 식중독은 총 248건으로, 이 중 원인 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경우는 108건(전체 43.5%)을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108건의 식중독으로 발생한 환자는 총 725명으로 1~2월 18건 122명보다 3~4월 31건 237명으로 발생 건수와 환자 수 모두 2배 가까이 많았다.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졌지만 확인된 환자는 봄철이 월등히 많은 셈이다.

 

 

이에 연구원은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교육 시설에서 개학 시기 교육 시설 내부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들어 확인된 식중독은 20건인데 이 가운데 15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가 검출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강력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고 전파력이 매우 높다. 유증상자의 등교 및 조리 중단,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